안녕하세요. 삼둥이파파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선선한 가을이 찾아온 만큼 운동도 할 수 있고 가을풍경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여행하는 건 어떨까요? 대전의 유명한 산림욕장은 운동과 풍경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다고 하여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이 산림욕장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었던 돌탑이 아니라 동남아의 이국적인 돌탑과 닮아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돌탑의 모습이 다름을 알아가는 시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모두모두 행복 육아, 빠른 육퇴 기원합니다.
1.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소개
대전광역시 동구 상소동에 위치한 상소동 산림욕장은 아름다운 자연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휴식과 힐링을 위해 찾는 곳입니다. 상소동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전역에서 금산방향으로 약 10km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전의 동구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며 자연과 함께하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다양한 시설과 경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소동 산림욕장은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수많은 이국적인 돌탑 광장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내부 시설 안내
상소동 산림욕장 내부는 잘 정비된 산책로와 다양한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걷기 좋은 길로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합니다. 또한, 산림욕장 내에는 벤치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피로를 풀고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됩니다. 특히, 이곳은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봄에는 벚꽃과 각종 꽃들이 만개하여 화려한 풍경을 만들어내고, 여름에는 푸르른 나무들이 그늘을 제공하여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하며,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이 또 다른 매력을 더합니다. 상소동 산림욕장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과의 조화입니다. 이곳은 인위적인 시설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진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산림욕장 내에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림욕을 통해 자연의 향기와 소리를 느끼며,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상소동 산림욕장의 이색적인 공간으로 돌탑광장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봐왔던 돌로 쌓은 탑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이색적인 탑과 모습이 유사하여 국내의 앙코르와트라고 불리울 정도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탑이 쌓아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모습은 포토존으로서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 돌탑광장은 농한기에 500평 규모의 성을 쌓아 대홍수를 막았다는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소동 산림욕장은 총 4개의 산책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코스는 1.0km로 30분정도의 내부 산책 코스이며, 산림욕장입구→물놀이장 →돌탑광장 →물놀이장 →돌탑광장 → 잔디광장 → 산림욕장입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코스는 2.5km로 3시간 내외의 외곽등산코스이며, 산림욕장입구 → 산림욕장정상 → 물놀이장 → 잔디광장 → 산림욕장입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코스는 5.0km로 4시간 30분 내외의 코스이며, 산림욕장입구 → 산림욕장정상 → 동구청소년수련관(지봉산) → 만인산푸른학습원(정기봉) → 만인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코스는 19km로 8시간 내외의 코스이며, 산림욕장입구 → 산림욕장정상 → 닭재 → 곤룡터널 → 낭월임도정상(철탑) → 식장산 → 세천유원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대전 상소동 삼림욕장 주변 관광지 소개
대전 동구에는 상소동 산림욕장외에도 뜻깊은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 먼저 대전 동수 대동에 위치한 대표적인 달동네로서 6.25 전쟁 이후부터 사람들이 몰려와 살면서 달동네를 이루었고, 현재 약 40여 가구 남짓 주민들이 살고 있는 장소인 대동하늘공원이 있습니다. 해발고도 120m 정도의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지은 지 40~50년 되는 오래된 집들이 붙어 있는 마을입니다. 대전역 뒤편 소제동은 오랜 기간 낙후되었던 마을이었으나 철도관사촌 인근이 최근 레트로 열풍으로 다시 한번 활력이 넘치는 동네로 바뀌었습니다. 20~30대를 저격한 실내 인테리어와 40~50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풍 콘셉트는 대전역 인근이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대동하늘공원: 이용시간제한 없음, 입장료 무료
-소제동카페거리: 이용시간 제한 없음, 입장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