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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양콘도, 저렴하게 여행 즐기는 방법

by 삼둥이 파파 2024. 10. 19.

안녕하세요. 삼둥이파파입니다. 여행은 가도 가도 설레는 직장인들의 재충전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입니다. 여행을 가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가요? 여행지가 주는 설렘과 경험, 맛있는 음식들, 그리고 숙박시설까지 중요한 요소는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숙박시설은 가격면에서도 우리가 오래 머무는 시간적인 면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마련입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서 근로자 휴양콘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경쟁률이 있긴 하지만 미리 사전에 예약한다면 가족들에게 많은 이득을 가져다주는 휴양콘도 사업,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모두모두 좋은 육아, 빠른 육퇴 기원합니다. 
 

1. 근로자 휴양콘도 소개

 근로자 휴양콘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자 휴양콘도는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즐기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근로자 및 그 가족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위하여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콘도를 제휴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는 지정된 예약 일정과 개인 일정에 맞추어 예약하여 콘도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이 적은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근로자 개인뿐만 아니라 사내 워크숍, 체육행사, 단합행사를 개최하는 사업주, 부서장, 팀장, 동호회 회장등도 이용가능하여 모든 근로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근로자 휴양콘도 이용 안내

 근로자 휴양콘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근로복지넷 접속->휴양콘도 신청->적격인증자동처리->임금자료 팩스전송(미인증자)->선정결과 발표->콘도 이용의 6단계로 진행됩니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일은 이용일 7일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주말은 전월 10일 안에 신청해야 합니다. 전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예약이 빨리 마감되므로 사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사업은 이용가능점수(월평균 소득+기업규모+가점)에서 숙박업소를 이용 시 이용가능점수가 차감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자 본인의 이용가능점수를 먼저 확인하고, 이용점수에 맞게 계획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이용요금(1박기준, 조식제외, 패밀리 타입): 60,000원~292,000원
 -이용신청: 평일 이용일 7일 전까지, 주말 전월 10일까지
 -이용자 선정: 평일 신청 후 7일 이내, 주말 전월 15일 이내
 -이용우선순위: 1. 이용가능점수가 높은 근로자, 2. 주말-성수기 선정박수가 적은 근로자, 3. 나이가 많은 근로자
 

3. 근로자 휴양콘도 위치 안내

신청가능한 휴양콘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각 콘도는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도 잘 되어 있어 여행을 계획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근로자 휴양콘도 사업에 참여하는 숙박업소로는 한화(210계좌), 소노(150계좌), 켄싱턴(155계좌), 금호(45계좌), 일성(78계좌), 리솜(32계좌), 토비스(21계좌), 금강산(11계좌)이 있습니다. 각 숙박업소의 세부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화: 설악, 용인, 산정호수, 대천, 경주(에톤), 경주(담톤), 해운대, 제주, 평창, 거제
  -소노: 설악, 홍천, 양평, 단양, 변산, 양양, 삼척, 진도, 거제, 제주(함덕), 제주(표선), 경주, 천안, 청송
  -켄싱턴: 설악비치, 경주, 충주, 가평, 제주(한림), 제주(서귀포)
  -금호: 설악, 통영, 화순, 제주
  -일성: 설악, 부곡, 지리산, 남한강, 무주, 경주, 제주
  -리솜: 안면도, 덕산
  -토비스: 제주
  -금강산: 고성,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