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둥이파파입니다. 어느덧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고 10월과 11월 지나면 소중한 아이들의 낭만데이,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요정들이 만들어준 선물을 배달해 주는 멋쟁이 산타할아버지, 겨울의 낭만이 살아있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국에는 산타마을이 존재합니다. 스위스와 50주년 수교를 기념으로 간이역이었던 경북 봉화의 분천역을 백두대간협곡열차 출발점이자 산타마을로 개조했다고 합니다. 아직 크리스마스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선선한 가을 녘에 미리 다녀와보시는 건 어떨까요?
모두 행복 육아, 빠른 육퇴 기원합니다.
1. 분천역 소개
분천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에 위치한 분천역은 1950년에 개통된 역사 깊은 간이역입니다. 이곳은 태백산과 청량산, 통고산 등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방문객들에게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겪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다양한 테마와 즐길 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산타마을로 변신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산타마을' 프로젝트는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매년 겨울철에는 산타클로스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타클로스와의 만남,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역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어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2. 분천역 체험 프로그램
분천역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산타 체험'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철에 진행되며, 아이들은 산타 복장을 한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또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체험이나, 눈사람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겨울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분천역은 산타마을로서 조성되어 있는 산타 테마의 다양한 조형물들과 함께 즐거운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산타 테마의 역사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분천우체국을 통해서 여행 관련 우편을 보낼 수 있고, 분천전시관을 통해서 분천역과 산타마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분천역 산타마을에서는 12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가 운영되었으니 올해도 겨울에 방문하실 분들은 축제 일정을 참고하셔서 직접 체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분천역 주변 관광지
분천역은 백두대간열차의 출발점으로서 백두대간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두대간협곡열차는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열차입니다. 이 열차는 강원도 철암과 경상북도 영주를 연결하며, 백두대간의 협곡을 따라 천천히 달리면서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탑승 정보와 예매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백두대간협곡열차는 하루에 두 번 운행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매는 공식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매 시에는 좌석 선택이 가능하니, 가족 단위로 함께 앉을 수 있는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봉화 석탄 박물관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석탄의 역사와 그 활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박물관은 석탄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을 다루고 있으며, 석탄의 채굴 과정과 그로 인해 변화한 지역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박물관 내부는 다양한 전시물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이 석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